깐쇼새우는 중국 요리 중 하나로, 바삭한 새우와 매콤달콤한 소스가 어우러져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메뉴입니다. 이 요리는 해산물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시도해봐야 할 맛입니다. 그럼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깐쇼새우의 레시피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준비 재료
주재료
- 새우 (중간 크기) 500g
전분 (감자전분 또는 옥수수전분) 적당량
계란 1개
식용유 (튀김용) 적당량
소스 재료
- 마늘 3쪽 (다진 것)
생강 1조각 (다진 것)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쌀식초 1큰술
고추기름 1큰술 (선택 사항)
홍고추 1개 (슬라이스)
대파 1대 (어슷 썰기)
깐쇼새우 만들기
먼저 새우를 손질합니다. 새우는 껍질을 벗기고 등쪽의 내장을 제거해야 합니다. 이 작업을 통해 더욱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손질한 새우는 물에 씻어준 후,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합니다. 이렇게 해야 후에 튀길 때 더욱 바삭한 식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 다음, 새우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줍니다. 기본적인 간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우의 특유의 감칠맛을 살려주고, 튀기는 과정에서도 더욱 풍미가 살아납니다.
이제 전분을 준비합니다. 새우에 전분을 적당량 묻혀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전분이 새우를 감싸 바삭한 튀김옷을 만들어줍니다. 이 과정을 소홀히 하면 튀김이 부풀거나 불균일하게 익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전분을 묻힌 후에는 다시 키친타올로 잔여 전분을 털어줍니다.
튀김을 시작할 차례입니다. 깊은 팬이나 웍에 식용유를 충분히 붓고 중불로 열을 가합니다. 기름의 온도가 적절히 달궈지면, 계란을 풀어서 새우에 묻혀줍니다. 이후 전분을 다시 한 번 묻혀주고 기름에 넣어 튀깁니다. 정확한 온도는 팬에 물방울을 떨어트렸을 때, 바로 튀면서 날아가면 준비 완료입니다. 튀김이 완벽하게 바삭해질 수 있도록 약 2-3분 정도 튀긴 후, 체에 올려 기름기를 제거합니다.
이제 소스를 준비하겠습니다.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다진 마늘과 생강을 넣어 볶아주세요. 마늘과 생강이 은은하게 향이 올라오면 간장, 설탕, 쌀식초, 고추기름을 추가합니다. 소스가 끓어오르면 불을 약하게 하고 슬라이스한 홍고추와 대파를 넣어줍니다. 대파의 아삭함과 홍고추의 색감이 더해져 비주얼도 살아나고 맛도 한층 더 풍부해집니다.
마지막으로 튀긴 새우를 팬에 넣고 소스와 잘 섞어주세요. 높은 불에서 빠르게 볶아내면 소스가 새우에 고르게 묻어 맛있게 완성됩니다. 이 과정은 너무 오래 두지 않고 신속하게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완성된 깐쇼새우는 접시에 담고, 원하신다면 통깨나 추가 허브로 장식하면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상큼함을 더하고 싶다면 레몬이나 라임을 곁들여도 좋습니다.
집에서 만든 깐쇼새우는 전문 레스토랑 못지않은 맛을 자랑하며, 바삭한 식감과 매콤한 소스의 조화가 맛을 극대화합니다.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요리가 필요할 때 깐쇼새우를 만들어보세요.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메뉴입니다. 여러분의 식탁에 즐거움을 더해줄 깐쇼새우, 꼭 한 번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